한나라당 한승수 의원(68)의 정계은퇴 선언에 이어 오세훈 의원(43)이 오는 17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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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한승수 의원(68)의 정계은퇴 선언에 이어 오세훈 의원(43)이
오는 17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본인은 오래전부터 생각을 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앞날이 창창한 40대의 초선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당 안팎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당장 중진 다선의원들의 불출마를 재촉하는 계기가 돼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확산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현재까지 한나라당에서 정계은퇴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박관용 국회의장 등 모두 11명, 현재 분위기라면 최대 20여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자진해서 불출마할 것으로 당지도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부패하지 않은 사람, 일 제대로 할 사람, 노선이 분명한 사람들을 누가 많이 공천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난다는 것이죠. 이런 맥락에서 보면 대폭적인 물갈이은 필수적이며 그러기 위해선 어느 당이고 대대적인 자진사퇴와 과감한 외부인사 영입 등을 통해 인적교체를 이루지 않으면 살아 남기 힘든 형편이 됐습니다. 정치권에서 싹트는 새로운 변화의 조짐, 8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설 물가 껑충 ▶금고/ 통째로 털었다 ▶소외이웃 힘든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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