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인 소설가 이문열씨는 "보수라는 말이 수구 기득권과 연결되는 상태를 피하기 위해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인사는 공천 심사에서 배제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씨는 5일 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당무감사 문건과 관련해 "당무조사는 공천심사기준의 4분의 1에 불과 하다"며 "그러나 이번은 심사에 전혀 참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씨는 또 문인의 '정치참여´ 논란과 관련해 "건전한 보수세력에 대한 염려에서 한시적으로 참여한 것일 뿐"이라며 "특정한 사안에 대해 한달동안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것이지 정치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