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백화점에 "폭발물 설치" 괴전화

한승희

입력 : 2004.01.04 17:46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전화가 걸려와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4일 낮 1시44분 포항 북구 학산동 롯데백화점 전화교환실로 신원 미상의 30대 남자가 전화를 걸어 "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신고접수 직후 형사계 직원 10여명과 군부대 폭발물처리 요원들을 긴급출동시켜 2시간 동안 백화점안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백화점측은 업장내 고객들에게 괴전화 접수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영업을 계속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장난전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