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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 PC방에서 게임하다 사망

편상욱

입력 : 2004.01.04 12:38


3일 오후 4시쯤 서울 갈현동 한 PC방에서 45살 양모씨가 의자에 앉아 숨져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양씨는 2일 오후부터 20시간 넘게 게임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양씨는 3년 전 질병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이혼한 뒤 지난해 10월 가출해 PC방 등에서 생활해 온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양씨가 오랜 가출생활로 폐결핵 증세가 악화돼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