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5년 베트남전 이후 최대규모의 해병대가 이라크 추가 파병 부대에 포함됩니다.
국방부는 1개 중대급 병력인 100여명의 해병대 병력을 이라크 파병 부대의 경계부대에 포함시키기로 확정했습니다.
해병대는 베트남 전 종전 이후 해외파병에 참여하지 못하다가 지난 2002년 2월 처음으로 26명이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돼 한국군 동의부대 경계임무를 맡은 바 있습니다.
군은 또 육군 특공부대 병력 500여명도 이라크로 보내 주둔지 치안과 한국군 경계 임무를 담당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북한군 특수부대의 후방침투에 대응하고 군단급 전투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83년 창설된 특공부대가 이라크에 배치될 경우 창설 후 21년 만의 첫 해외파병으로 기록됩니다.
국방부는 이르면 2월
중 파병부대를 창설해 부대원 훈련과 현지 적응교육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