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국 광둥성에서 사스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밀입국자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국무조정실 최경수 사회수석조정관 주재로 관계부처회의를 열어 밀입국자 적발을 위해 해상경계와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대책을 세웠습니다.
국적 항공기에 대해서는 승무원에게 사스 의심환자 식별과 좌석 배치, 응급조치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고, 외국 항공기에 대해서는 한국 도착 후 철저히 검역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사스가 확산될 경우 국내 방역전문가를 사스 발생국으로 보내 직접 정보 수집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