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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노, 측근 비리 스스로 책임져야"

양만희

입력 : 2004.01.02 09:52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측근 비리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순형 대표는 새해 첫 상임 중앙위원 회의에서, "측근 비리에 대한 노 대통령의 해명은 검찰 수사를 통해 거짓말로 드러났다"며 "헌정 위기로 치닫고 있는 측근 비리에 대해 노 대통령은 진실한 자기 고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노 대통령의 신년사를 보면 지역주의 타파니 부패정치 청산이니 하며 총선에만 관심이 가 있다"고 비난하고, "노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정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