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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의 해를 맞아 각 정당은 어제(1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원내 1당을 차지하겠다고 각각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당무 감사 문건 유출로 공천 홍역에 휩싸인 한나라당은 결속을 화두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최병렬/한나라당 대표
: 총선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다른 모든 것을 접고 단합하는 길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노무현 정부의 부패와 무능, 실정을 부각시켜서 야당의 색깔을 뚜렷하게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순형/민주당 대표
: 측근 비리에 직접 개입해서 도덕적 권위에 치명적 상처를 입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 나라를 장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과 양강 구도로 간다는 전략을 내세우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원기/열린우리당 의장
: 한나라당이 상대로 싸우는 제1 적수가 될 것이고, 민주당이 제 3세력의 입장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충청권은 물론 전국 정당의 위상을 찾자고 독려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총재
: 대한민국이 제대로 걸어가도록 선도에서 향도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민주노동당도 진보 정당의 원내 진출을 이번에는 반드시 이루자고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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