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 발생 10개월여 만에 중앙로역에 31일부터 지하철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31일 오전 5시 29분 1001호 전동차가 방화참사
이후 처음으로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을 통과했습니다.
운행재개 직후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안내 방송에 따라 승객들은 잠시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중앙로역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승강장 입구에 수막 차단벽을 설치해 화재시 방사열을 줄이고 가스나 연기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게 돼 있고, 정전시 4시간 이상 발광하는 야광 타일도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