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환경단체와 주민단체가 사전 환경성 검토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며 건설교통부 장관과 토지공사 사장을 오늘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환경정의시민연대와 김포주민대책위원회는 "자체 조사 결과 김포 신도시 지역의 우점종이 보호야생동물인 큰기러기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보고서에는 쇠기러기로 돼있고, 재두루미의 집단 월동사실도 빠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토지공사측은 이에대해 "조류연구 전문기관인 경희대 환경연구센터의 조사를 거쳐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법적 맞대응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