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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 의장경선 '예비선거' 실시

조성원

입력 : 2003.12.29 11:35


열린우리당은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의장경선에 입후보한 13명을 상대로 '예비 선거'를 실시했습니다.

중앙위원 173명이 1인 3표씩을 행사한 예비선거는 의장 후보를 남자 6명, 여자 2명 등 8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며, 투표결과는 낮 1시쯤 나올 예정입니다.

남자의 경우 김태랑, 유재건, 김정길, 김원웅, 김두관, 장영달, 신기남, 정동영, 이부영, 최민, 이형석 후보등 11명이 출마했으며, 여성의 경우는 이미경, 허운나 후보 2명만 출마해 예비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우리당은 8명의 후보가 압축되면 다음달 5일부터 방송사 순회토론회를 가진 뒤 1월 11일 전당대회에서 1인 2표제 방식으로 만 천 8백여 명의 대의원단 투표를 통해 상임중앙위원 5명을 뽑습니다.

상임중앙위원 5명 가운데 최다득표자가 의장으로, 차점자 4명이 상임중앙위원으로 각각 선출되며, 5위내에 여성이 없을 경우 6위 이하 가운데 최다득표한 여성후보가 상임중앙위원에 임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