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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고민하던 20대, 나무에 목매

김민표

입력 : 2003.12.29 10:16


30일 새벽 4시 10분쯤 서울 소공동 원구단 공원에서 대리운전기사 27살 한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한씨가 은행과 사채업자에게 빚을 지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로 미뤄 채무 관계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