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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중국동포 현금인출기 털다 덜미

박수택

입력 : 2003.12.27 14:38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충무로 4가 은행 지점에서 불법체류 중국동포 29살 최 모 씨가 현금인출기를 부수고 돈을 훔치려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0년 8월 단기 체류 비자로 부산항을 거쳐 입국해 날품으로 돈을 벌어왔으나 지난 10월부터 불법체류 단속을 피해 지하철역에서 숨어 지내다 견디기 힘들어 현금인출기를 털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