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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사기당했다" 흉기 휘둘러

김민표

입력 : 2003.12.27 14:10


결혼 사기를 당했다며 결혼 상담업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경기도 오산시 39살 박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씨는 지난 8월 결혼 중매 상담업자 42살 박모씨를 통해 천 2백만원을 내고 중국 여성과 혼인신고까지 마쳤으나, 이 여성이 입국하지 않고 연락을 끊자 26일 밤 9시쯤 오산시내 결혼상담 사무실에서 박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