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박관용 국회의장과 최종영 대법원장등 5부 요인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한해를 정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힘든 일이 많았는데 처리들을 잘해 줬다면서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최근 오찬 발언과 관련해 유지담 선관위 위원장에게 미안하다면서 정치적으로 새로 출발하는 비서관들에게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지만 힘을 내라고한 덕담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오늘 만찬에는 특별히 오리와 닭고기 요리가 제공됐습니다.
노 대통령은 요즘 오리와 닭 사육 농가들이 조류 독감때문에 고생이 많다면서 오리와 닭고기를 먹어도 아무 탈이 없다는 것을 5부 요인들이 증명해달라고 오리와 닭고기 요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