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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여성연대, 이경재 의원 간사직 사임 요구

김수현

입력 : 2003.12.26 15:08


전국 321개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총선여성연대는 오늘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의 성희롱 발언 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의원은 정치개혁특위 간사직을 사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총선여성연대는 정치개혁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반개혁적 행태를 보여온 이경재 의원이 즉각 간사직을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선여성연대는 특히 이의원은 성희롱 사건이 불거진 뒤에도 "열린우리당이 여성을 위원장석에 배치해, 성희롱을 유도하려는 고도의 전술을 구사했다"는 발언을 하는 등 파렴치한 행태를 계속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