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여론조사 등을 통해 부적격자로 판정될 경우 현역 의원이라도 후보자 경선에서 배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천규정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먼저 기득권 배제를 위해 공천을 신청할 때 지구당 위원장직을 사퇴하도록 하고 심사과정에서 정치신인과 여성 후보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기로 했습니다.
공천 후보자는 일반 국민 90%와 당원 10%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경선을 통해 결정하며 여론조사와 당무감사 등을 통해 현저하게 지지도가 낮거나 부정비리 관련자의 경선참여는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와함께 비례대표 후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전원 신인을 선발하고 여성에게 홀수 번호로 절반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29일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당을 총선체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