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 송영진 의원과 한의원 원장 등이 미군부대내 카지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지검 외사부는 미군 군무원과 공모해 서울 용산의 미8군 영내 카지노를 임대한 뒤 송 의원 등 한국인들을 출입시켜 도박을 하게 한 혐의로 46살 박모씨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주한미군 카지노에서 한국인 10여명과 함께 7백여 차례에 걸쳐 100억원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서울 모 한의원 원장 정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수차례에 걸쳐 미군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진 송 의원 등 카지노 상습 출입자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