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가 다음달 11일 열릴 당 지도부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26일 야 3당의 정치개악을 막기위해 총력투쟁을 하고 있는 마당에 원내대표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당 지도부 경선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도부 경선의 흥행성을 이유로 출마를 권유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지금 더 중요한 일은 원내 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도 내년 2월까지 정치 개혁을 놓고 야 3당과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며 정치 개악을 막기위해 원내에서 모든 것을 걸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해 불출마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