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녹스 등 유사휘발유가 범람하는데 항의해 광주.전남지역 일부 주유소들이 26일 새벽 0시를 기해 동맹휴업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6일 오전에 광주시 관내 251개 주유소 가운데 120여개가 휴업에 동참했으며 전라남도의 경우는 853개 주유소 가운데 18% 가량이 휴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내 주유소들은 입구에 '특별소비세 폐지를 위해 26일 하루 휴업한다' 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사무실 셔터도 굳게 내린 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출근시간에 주유소를 찾았다 낭패를 본 운전자들이 발길을 돌리는가 하면 난방연료를 구입하려던 시민들도 문을 연 주유소를 수소문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