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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책임총리제 관련 제의받은바 없다"

김석재

입력 : 2003.12.26 11:51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김원기 공동의장이 '책임총리제 각서 보장을 한나라당에 제의했다'고 밝힌데 대해 "전혀 제의받은 바 없다"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은 특히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간 물밑거래 의혹을 부풀려 '야권공조'를 이간시키거나 정국혼란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술책'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재오 사무총장는 "열린우리당이 혼란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고 잘못은 은폐하려는 구시대적 전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 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미 중대선거구제를 매개로 야당을 흔들어보고 당내 분열을 획책해 보겠다는 정치적 책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