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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노대통령 덕담, 정쟁거리 삼지말라"

정승민

입력 : 2003.12.26 11:48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의 비공개 오찬발언에 대해 덕담수준의 이야기를 트집삼아 정쟁거리로 삼는 것은 구태정치의 전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의 숨소리까지 정쟁거리로 삼는 트집정치는 이제 중단되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실장은 문제의 발언은 대통령이 비공개오찬자리에서 나눈 격려의 덕담일뿐이라면서 정치지망생들과 정치상황에 대해 사적인 방담을 나눈 것까지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