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분규로 수업을 거부한 동덕여대 학생들 집단 유급 사태에 대해 참여연대를 비롯해 시민 사회단체들이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비리 재단과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 동덕여대 학생 6천여
명이 유급될 위기에 처했지만 교육부는 사태의 원인을 학생들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비난하고 "재단과 학교 운영자에게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지난 11월
4일부터 수업을 거부해 오는 29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법정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해 유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