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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의 비정한 아버지가 자녀 둘을 한강에 던진 사건을 잘 아실겁니다.
22일 현장 검증이 실시됐는데요, 아버지는 끝내 고개를 떨궜지만 아이들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뒤였습니다.
포승줄에 묶인 채 아이들이 다닌 인천 부평의
유치원 앞에 선 이씨, 놀이공원에 가자며 아이들을 차에 태웠습니다.
곧바로 이씨는 아이들을 태우고 서울로 향합니다. 동작대교로 향하던 도중 차를 갓길에 세우고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먹입니다.
출발 30여분만에 도착한 동작대교. 약 기운에 취한 아이들을
인도 경계에 있는 난간에 기대어 놓고 경계를 넘어 가 어린 딸부터 한강에 던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두 아이는 차디찬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편집 : 이정택
영상제작 : 김 현 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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