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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한나라당 의원 자택 압수수색

신승이

입력 : 2003.12.22 16:58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지난 대선 당시 한나라당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김영일 의원의 서울 방배동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한나라당이 SK와 삼성, LG, 현대차 등으로부터 500억여원을 불법 모금하는 과정에 김 의원이 개입돼 있는 단서를 잡고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는 29일 김 의원을 소환해, 불법 모금을 지시했는지 또는 당 지도부 차원에서 사전 공모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