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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거액 가짜수표로 '환전사기'

송욱

입력 : 2003.12.22 09:12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거액의 가짜 외국 수표 사본을 이용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50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4월부터 건설업자 57살 안모씨 등 3명에게 남아공 중앙 은행이 발행한 것으로 돼 있는 2천 3백만달러짜리 가짜 수표를 보여주고 환전하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속여 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