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반쯤 대전시 동구 자양동 부근 상공을 날던 지름 25m의 대형 열기구가 추락했으나 다행히 한 초등학교 담 옆 나무에 걸려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추락 장면을 본 주민 오모씨는 커다란 열기구가 갑자기 추락하면서 나무에 걸리는 것을 보고 신고했으며 안에 타고 있던 남자 2명은 나무와 담을 타고 바닥으로 내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열기구 조종사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초등학교 운동장에 착륙하기위해 열기구를 조작하던 중 선체가 담 옆 나무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난 열기구는 '엑스포과학공원배 열기구대회'에 참가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