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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방지 신여권 내년말 시범발급

조성원

입력 : 2003.12.20 12:13


정부는 여권의 위.변조를 막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사 방식을 도입한 여권을 내년 말부터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여권의 위.변조를 줄이기 위해 여권에 사진을 붙이는 현재 방식 대신 사진을 여권에 인쇄하는 형식의 '전사'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권은 내년 11월부터 외교통상부 본부와 종로구청 등 몇군데 구청에서 시범발급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 등 외국정부가 한국 여권의 위.변조가 쉽다며 전사 방식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한데 따른 조치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