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재오 사무총장은 19일 지난 대선과정에서 제기된 설훈 의원의 '이회창
후보 20만달러 수수설' '김대업씨의 병풍 조작사건' 그리고 '기양건설 10억원 수수설' 등 소위 3대 사건에 대한 특검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19일 비대위,주요당직자 연석회의에서 "설 의원에 대한 유죄판결로 3대 사건이 모두 허위,흑색선전으로 드러났지만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특검을 도입해 정치권력의 무차별 정치공작을 뿌리뽑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이들 3대 사건이 아니었다면 대선의 당락이 바뀌었을 것"이라며 3대 흑색선전사건으로 당시 이 전 후보의 지지율이 평소보다 9%나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