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김혁규 전 경남지사 지사 퇴임식 열려

이은종

입력 : 2003.12.19 13:27


한나라당을 탈당한 김혁규 경남지사 퇴임식이 19일 경남도청에서 직원 7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 지사의 퇴임식은 19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었으나 한나라당 당원들의 시위가 예고돼 있고 도의회에서도 반발이 거세 급히 오전으로 당겨 치러졌습니다.

김 전 지사는 퇴임사에서 성공하든 실패하든 우리나라 정치현실을 한 번 바꿔보기 위해 지사직을 사퇴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이번에 세상인심이 어떻다는 것을 새삼 경험했으며 일부 시장.군수가 자리에 집착해 약속을 어겼다며 일부 기초단체장이 자신과 행동을 함께 하지 않은 점에 대해 우회적으로 섭섭함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