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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도소에 첨단 IT조립라인 가동

심석태

입력 : 2003.12.18 18:50


법무부는 18일 LCD 부품 제조회사인 IS하이텍이 여주교도소내에 지상 572평 규모의 휴대전화용 LCD 백라이트 모듈 조립 라인을 설치해 내일 준공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조립라인은 IS하이텍이 기술과 생산설비를 제공하고 여주교도소측이 13억원 가량의 건축비를 투입해 1년만에 완공됐습니다.

여주교도소 공장에 취업하는 150명의 재소자는 하루 수입 만5천원의 70%인 만500원을 작업 상여금으로 받게 됩니다.

유재일 IS하이텍 사장은 "여주교도소에서 연간 200억원 규모의 휴대전화 LCD 모듈을 생산해 중국과 일본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교정시설 수용자들은 대부분 봉제와 목공 같은 사양 직종이나 3D업종의 작업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