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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회서 '야당파괴' 규탄대회

표언구

입력 : 2003.12.18 13:22


한나라당은 18일 낮 국회앞에서 최병렬 대표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 정권의 야당파괴 규탄대회'를 가졌습니다.

18일 규탄대회에서 최병렬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 출구 조사 언급은 야당죽이기 수사의 또다른 시작"이라며, "검찰을 통해 야당을 죽이고 한편에서 야당 자치단체장을 빼내가는 공작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집회에 이어 "노무현 정권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국회에서 한나라당사까지 거리행진을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18일 대회에 이어 19일부터 전국 227개 지구당별로 별도의 규탄대회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