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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주택 방화, 6명 부상

남정민

입력 : 2003.12.18 09:37


18일 새벽 2시 50분쯤 인천시 선학동 원룸주택 지하 1층 39살 이모씨의 집에서 이씨가 불을 질러 내부 5평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건물에 사는 주민 6명이 연기에 질식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전날 아버지에게 꾸중을 들은 뒤 라이터 주입용 휘발유 1통을 가스렌지에 뿌려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