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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덕홍 교육 부총리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민선단체장 12명도 사퇴
시한인 오늘(17일) 일제히 자리를 내놓고 총선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윤덕홍 교육부총리가 수능 복수정답 파문과 NEIS 문제 등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습니다.
윤 부총리는 물러 나면서 내년 총선에 나설 뜻을 비쳤습니다.
[윤덕홍/교육 부총리
: 열린우리당에서 같이 일하자고 얘기를 합니다. 대구에서 수장 노릇을 해 달라.]
총선 출마 지방자치단체장의 사퇴시한인 오늘 군수와 시장, 구청장 12명도 물러났습니다.
김충환 서울 강동구청장은 오랜 정치적 동지였던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원을,
김동일 서울 중구청장은 정대철 의원을, 그리고 원혜영 부천시장은 민주당 최선영 의원을
상대로 대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5일 사퇴한 김혁규 전 지사는 열린 우리당 비례대표 출마가 거론되지만, 영남권 바람몰이를 위해 지역구를 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초 50명이 넘을 것이라던 단체장들의 사퇴가 크게 줄어든 것은 당내 경선의 부담과 행정 공백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고계현/경실련 정책실장
:
1년 6개월도 안돼서 다른 단체장직을 또다른 공직 후보로 나가 기 위해 징검다리로 이용했다는 비난을 받을 소지가 다분합니다.]
오늘 단체장 사퇴에 따른 보궐 선거는 내년 6월 10일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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