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추가 파병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3천명 이내의 병력을 내년 봄 이라크로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이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라크 추가 파병 규모가 3천명 이내로 확정됐습니다.
이미 파견된 서희·제마부대를 포함하면 모두 3천 700명입니다.
파병부대는 독자적으로 한 지역을 담당해 평화와 재건을 지원하되 치안유지는 원칙적으로 이라크 군경이 책임지도록 했습니다.
단장은 육군소장이 맡고 육해공군이 공동으로 사령부를 구성하며 예하에 재건지원부대, 민사작전부대, 그리고 경계부대를 둔다는 계획입니다.
[조영길/국방부 장관
: 경계부대 속에는 특전사 외에도 일부 해병대, 특공부대, 보병부대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특히 사단사령부에 민간인 인도 지원단을 편성해, 대민관계와 재건사업을 지원하게 했습니다.
파병 지역으로는 북부 키르쿠크와 콰야라,
탈 아파르, 그리고 남부 나시리야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파병동의안을 제출하고, 내년 3월쯤 선발대, 4~5월쯤 본대를 현지에 보낼 예정입니다.
정부 대미 협의단은
이런 파병안을 미국측과 협의하기 위해 5박 6일 일정으로 오늘(17일) 출국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