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 국회의장이 "깊이 있는 국회운영을 위해 양원제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장은 17일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국회 결의가 경솔히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를 막기 위해 단원제에서 양원제로 옮기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안정된 정치를 위해서는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의 주기를 맞추는게 좋겠다"며 대통령 4년임기 개헌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이어 박 의장은 "노 대통령이 2006년 개헌을 얘기한 만큼 어차피 개헌론은 대두될 것"이라며 "내년 가을이면 상당히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