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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홍 교육부총리 사표제출

고희경

입력 : 2003.12.17 16:30


윤덕홍 교육부총리가 17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윤 부총리는 17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능 복수정답 파문과 NEIS문제, 학교생활기록부CD 파동 등에 책임을 느끼고 오늘 아침 사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윤 부총리는 향후 거취와 관련, "대통령이나 열린우리당 등에서 총선 출마를 강권하고 있지만 '소질이 없다'고 답했으나 대구에 가서 출마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해 총선에 출마할 뜻을 비쳤습니다.

이로써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를 같이 하겠다'고 공언했던 참여정부 초대 교육부총리도 9개월여만에 스스로 자리를 떠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