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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수 총장, 청와대-검찰 교감설 일축

조정

입력 : 2003.12.16 16:51


송광수 검찰총장은 박범계 청와대 법무 비서관의 대검찰청 방문으로 불거진 청와대와 검찰의 '사전교감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송 총장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수사에서 정도에 어긋나는 게 받아들여 지겠느냐"며 교감설을 일축했습니다.

송 총장은 그러나 "공직자의 처신이 신중해야 한다고 느끼기는 했다"면서 주위의 비판을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송 총장은 또 점심 식사전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그제 10분의 1 발언을 확신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그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수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