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분규에 따른 수업 거부로 유급 위기에 처한 동덕여대의 교수와 학생들이 삭발식을 갖고 교육부가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학교 교수와 학생들은 오늘부터 학교내에서 철야농성을 시작하는 한편 광화문 교보빌딩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교육부가 동덕여대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선이사를 파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동덕여대 학생 전체 6천700여명 중 약대 4학년생을 제외한 6천400여명은 지난달 5일부터 수업거부에 들어가 오는 29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전원 유급될 처지에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