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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제, 후원회 폐지 막판 조율

양만희

입력 : 2003.12.15 15:46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는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관련 소위원회를 각각 열어 정치 관계법 개정 방향에 대해 각 당의 이견을 막판 조율했습니다.

선거법 소위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중대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해 마찰을 빚었고, 국회의원 정수와 지역구 인구 상하한선 등도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치자금법 소위에서는 각 당이 이견을 보였던 후원회 폐지와 법인세 1% 정치자금 기탁 제도 등이 쟁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정개특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3개 소위가 마련한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확정하고, 모레부터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가동되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