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과 미국 마약청의 공조 수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생아편을 밀수입한 외국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생아편 30킬로그램을 한국과 미국으로 밀수입한 혐의로 태국계 미국인 25살 N씨와 N씨의 부모 등 5명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항공편으로 라오스와 태국을 거쳐 10억원 상당의 생아편 10킬로그램을 인천공항으로 밀반입한 뒤 나머지 생아편 20킬로그램을 미국으로 밀수입한 혐의입니다.
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여행 가방 밑에 이중공간을 만들어 생아편을 숨겼고 마약견이 냄새를 맡지못하도록 나프탈렌 까지 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