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청와대 4당 대표 회동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불법자금을 한나라당에 비해 1/10 넘게 받았으면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폭탄선언과 정치도박으로 궁지를 모면하려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대통령이 '한나라당 불법자금의 1/10'이라는 규모를 밝힌 이유가 검찰에 수사지침을 내리려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검찰로부터 짜맞추기식 수사결과를 보고 받은 것인지를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재신임 발언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지게 해 놓고 또다시 정치도박으로 책임회피를 하려 한다며, 노 대통령이 당선
전후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다면 법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