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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20대 테마는 이른바 백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청년실업이 심각하지요? 그런데 매년 졸업생 전원이 취업을 하는 대학교가 있습니다. 8년 연속 취업률 100%랍니다.
테마기획에서 이용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대학 졸업을 앞둔 서동훈씨는 대기업 신입사원의 단꿈에 젖어 있습니다. 그 어려운 공채시험 합격 비결은 실무위주의 4년 교육이었다고 서씨는 말합니다.
[서동훈/한국기술교육대
정보기술공학부 4학년 :
실습시간이 많다보니까 면접에서도 제가 당황하지 않고 물어보는것에 답변을 잘해서 선택된것 같습니다.]
기술자격증을 두 개나 땄습니다. 4주동안 전기회사에 현장실습도 다녀왔습니다.
[교수
: 잘 갔다 왔지, 가서 뭐 고생한 것 있었어?]
기업체 실습은 필수고 교과과정의 45%가 실험실습으로 짜여있습니다. 전공별로 기술연구원 26명이 맨투맨 교육을
합니다.
[앞으로 밀어준 상태에서 돌려주면 흔들림이 적다고...]
[김갑성/기계정보공학부 2학년 : 배운 것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니까 이해가 쉽고 다른데 응용도 할 수 있습니다.]
교수들은 5년마다 의무적으로 한학기 동안 기업체에 가서 연구활동을 해야 합니다.
[조병만 교수/기계정보공학부
: 기업체 요구사항을 평소에 학생들에게 많이 교육할 수가 있어요.]
졸업 최저 이수학점은 150학점, 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졸업이 가능합니다. 이런 교육방식으로 96년이후 8년 연속 100% 취업율을 자랑합니다.
[임경화/입학취업본부장
: 회사에 취업했을 때 재교육 없이도 바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기업이 원하는 바를 동시에 만족시키려는 노력이 현대판 '실사구시'로 열매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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