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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반전 집회' 1천5백명 참가
김민표
입력 : 2003.12.13 18:14
한국 중동 공동반전 집회가 13일 낮 1시부터 천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들은 "이라크에서 우리 근로자가 피격당한 것은 미국의 부당한 이라크 점령과 한국 정부의 파병계획에 근본 원인이 있다"며 파병 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마로니에공원에서 이화로터리와 종로 5가를 거쳐 탑골공원까지 2.5㎞ 구간에서 3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을 벌여 이 일대 교통이 오후 한때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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