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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총장 "기업제공 대선자금 490억"

김석재

입력 : 2003.12.13 03:15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 당시 SK와 엘지,삼성과 현대차 등 4대 기업에서 불법 모금한 자금은 49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오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조사를 벌인 결과 SK 100억,엘지 150억,삼성 140억 현대차에서 100억원이 모두 현금으로 당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롯데를 비롯한 다른 기업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인한 결과 불법자금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최돈웅 의원이 오늘 (12일)이재오 총장을 면담한 것으로 확인돼 사전조율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