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형 전 국방품질관리소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아파치헬기 중개업체 대표 63살 이 모씨와 방위산업체 대표 김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99년 1월부터 2천년 4월까지 2조 천 억원 규모의 공격용 헬기 선정 사업과 관련해 수표 7백만원과 천만원 짜리 헬스클럽 회원권을 이원형 씨에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산업체 대표 김씨는 지난 해 6월부터 정밀 유도 케이블 납품 편의를 봐 달라며 이원형 씨에게 3천4백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천년 6월 무기 납품업자 정모 씨에게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열린우리당 천용택 의원에게 12일 오후 2시에 나오도록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