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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르바이트 경쟁 치열

한승희

입력 : 2003.12.11 16:56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서울시의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모집에 많은 학생들이 몰렸습니다.

서울시는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을 접수한 결과, 5백명 모집에 9천9백여명이 지원해 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별도 모집한 은평병원의 경우 20명 모집에 4백여명이 몰려 2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겨울방학 7.9대 1, 금년 여름방학 16.3대 1의 경쟁률에 비해 가장 높은 것입니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 하루 2만5천원을 받고 시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