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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전 검사 18일 소환

박상규

입력 : 2003.12.11 13:25


청주지방검찰청은 조세 포탈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원호씨의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2억원을 받아 1억원을 달라'고 요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도훈 전 청주지검 검사를 오는 18일 불러서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초 11일 김 전 검사를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김 전 검사측이 건강 상의 이유를 들어 소환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검사가 18일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구인장 등을 발부 받아 강제 조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