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아다니며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온 절도범이 훔친 돈을 쓰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20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와 충남 일대의 가정집을 돌며 모두 24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집 주인이 잠드는 새벽 시간대에 방범창이 허술한 신축 주택 만을 골라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수법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