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은 북서 아프리카의 아랍지역 국가원수로는 처음 방한한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과 9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후 공동 발표문을 통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동북아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안정유지에 불가결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아울러 유엔이 국제테러리즘 대처를 위한 중심적인 조정자로 역할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테러리즘 대처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은 이라크 전후 재건지원을 위한 한국정부의 추가파병 방침을 설명했고, 이에 대해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전적으로 이해를 표시했습니다.